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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여성행복객석 3월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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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여성행복객석 3월 공연 풍성
  • 김종민 기자
  • 승인 2012.02.2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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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월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절반 가격에 제공된다.

서울시는 2월 여성행복객석 공연으로 코믹 연극 '서툰사람들' 등 12개 공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부 등 여성들을 위해 매월 인기 공연들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툰사람들'을 비롯 '리턴 투 햄릿', '게이결혼식'은 연인들의 데이트로 좋은 코믹 연극이다.

직장인을 위한 서울대표창작오페라 '연서'·정통클래식 '바흐 2012', 주부들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 '11시콘서트'·'토요콘서트'·'국악콘서트 다담'도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 '롤링볼 뮤지엄'·뮤직쇼 '판타스틱'· 신나는 빵쇼 '제빵왕김탁구'도 여성관객을 기다린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공연/콘서트 카테고리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서울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반 가족도 3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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