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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SNS, 2018년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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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SNS, 2018년에도 ‘좋아요’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10.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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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유튜브 폐쇄…5개 채널 운영

남동구 내년도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장이 기대된다.

남동구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구민과 소통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등 7개 채널 중 홍보효과가 떨어지는 트위터와 유튜브를 폐쇄하고 5개 채널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소셜 Live 방송’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다.

‘소셜 Live 방송’은 페이스북을 통해 남동구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공중파 방송처럼 진행되며, 편집본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6기에 이어 블로그기자단 7기도 운영된다. 25명의 대학생 및 일반인을 기자단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웹툰,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게시물도 제출받을 예정이다. 참고로 9월말 기준 올해 기자단이 작성한 게시물은 380여건이다. 

구민의 소리를 듣기 위한 소셜민원창구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단순의견, 상담, 생활불편신고, 제안 등을 듣고 신속하게 처리해 소통과 섬김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시기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구정참여를 유도하고 남동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남동구는 11월 경 내년도 소셜미디어 위탁 운영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위탁업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고 채널별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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