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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용률 4년 연속 경기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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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용률 4년 연속 경기도 1위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7.08.3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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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이천시 고용률 64.6%
▲ 채용박람회.

2017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기준 이천시 고용률은 64.6%로 경기도 내 1위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상반기부터 4년 연속 1위의 우수한 결과로 같은 시기의 전국(60.8%)과 경기도(62.0%)의 평균과 비교하여도 훨씬 높은 수치이다.

이천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천시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특유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와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의 취업난과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한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 이천 일자리센터는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자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월 19일은 20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각 읍면동별로도 채용행사를 진행해 동네 기업에 취업을 유도하여 취업자의 장기재직 효과를 견인하였으며, 매년 10월에는 50개 기업과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읍면동별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실적은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취업자 수는 2013년 3,241명, 2014년 4210명, 2015년에는 6530명, 2016년 7029명으로 지난 3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성공취업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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