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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성가족부‘2015 가족친화 우수기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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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성가족부‘2015 가족친화 우수기관’인증 획득
  • 홍성훈 기자
  • 승인 2015.12.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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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국가·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근로자가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으로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등을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이 평가해 충족된 공공기관에 부여되며 평택시는 지난 7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쳤으며 평택시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인증유효 기간은 3년이며 2년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내·외적으로 가족친화기관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되 시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관 경쟁력 강화, 정부지원 사업 선정시 가점 등 인센티브도 부여받게 됐다.

지난 8.27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현장 심사시 전해돈 팀장은 “시장님 인터뷰시 최고 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접근해야 되고 소통이 중요하며 직원들이 가장 소중하다’라고 강조하신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 많은 가족 친화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며, 이는 결국 시민에 대한 민원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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