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건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흥, KTX광명역,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과 시흥 월곶, KTX광명역, 성남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지원 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건설사업은 각각 2017년, 2019년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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