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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도342호선 「공세-원덕 간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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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도342호선 「공세-원덕 간 도로」 개통
  • 이행복 기자
  • 승인 2015.1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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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공세리~양평읍 원덕리간 도로 준공식 성황리 개최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와 양평읍 원덕리간 건설된 지방도342호선 『공세-원덕 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지난 10일 만 6년여 의 공사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양평군의회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윤광신 도의원, 전진선 양평경찰서장, 이창승 양평읍장, 송돈용 개군면장 등 도로를 경유하는 마을의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도342호선은 지난 수년간의 공사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도로로 편입된 토지 소유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원하게 개통된 도로”라며 지역주민 모두의 숙원해결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설계비 2억 원의 군비와 200억 원의 도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공사가 착공된 2010년부터 매년 평균 30억의 사업비(도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개군면 공세리부터 원덕리까지의 토공과 배수로 설치 등의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00M 연장의 원덕1교와 수로교 구조물 시공을 완료했다.

올해는 전 구간 포장 등의 공정을 거쳐 지난 9월 추석 전 가개통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했고, 마무리 포장시 봉성리 구 국도6호선까지 포장 및 도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 자재인 재생아스콘을 사용해 전 구간 도로를 포장했다. 도로차선 외 양방향 폭 2m의 농기계와 자전거 등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유색 포장으로 도로이용 다양성을 확보한 부분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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