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옥천면 진입로 가을맞이 야생화 꽃길조성 행사 실시
제법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높아져 완연한 가을이 다가오는 날씨 못지않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의 열정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맹호순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20명은 옥천면 진입로(고가다리 밑)를 방문해 가을을 맞아 옥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선사하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야생화 200여개(100만원 상당)를 심었다.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매달 각 읍면에서 저소득 대상자를 추천받아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질 않는 옥천면의 특색을 살려 진입로를 통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옴과 동시에 재능 나눔의 행복도 선사했다.
맹호순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함께한 야생화 꽃길조성도 뜻 깊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옥천면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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