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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53번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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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53번째 활동 펼쳐
  • 이행복 기자
  • 승인 2015.09.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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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에서 농림축산신품부 농촌재능나눔사업으로 진행하는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사업이 지난 9일 양동면 금왕2리에서 53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팀, 방문보건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지역자활센터, (사)아름다운동행, 양평군일자리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참여했으며, 4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사업은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의 다양한 재능을 농촌에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봉사활동으로 농촌 활력 창출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 4월 농촌재능나눔지원사업에 선정돼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라는 사업명을 가지고, 2015년 9월 9일 현재 15개 기관?단체 및 개인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 53개 마을을 방문하는 등 총 1,76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건강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14년 12월 삼성전자로부터 사업신청을 통해 1억5천만원 상당의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양평군의 지역적 접근성의 한계와 경로당 이용 활성화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관내 15개 복지?보건 관련 기관?단체 및 개인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복지·보건·문화 활동의 기회가 어려운 오지마을 경로당을 거점으로 이동빨래서비스, 이미용, 마사지, 우울증검사를 통한 자살예방, 치매검사, 복지상담,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최근 복지정책의 흐름은 「지역단위 민관협력 사업」과 「읍면 인적안전망강화」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상황으로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건강서비스를 체험하고 지원 받아 삶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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