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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장인 향한 열정 야간에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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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장인 향한 열정 야간에도 뜨겁다
  • 양종식 기자
  • 승인 2015.09.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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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야간 주말교육과정 개강

경기도기술학교(학교장 곽태기)가 9월 5일 입교식을 갖고 11월까지 하반기 야간 및 주말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입교한 교육생은 주말 과정은 특수용접(33명), 전기설비(36명), 3D프린터 전문과정(31명), 야간과정은 3D CAD&프린팅(33명), 자동차 정비(36명) 등 5개 과정에 모두 170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간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 과정 중 지난해 처음 도입한 주말 용접과정은 단 기간 교육으로도 기능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취업이 잘 돼 3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래전략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3D CAD&프린팅 과정이 신설돼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기술학교는 철저한 현장실무 위주의 기술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전원이 기술장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비 전액은 도비로 지원된다.

전기설비과정 신입생 배선미(25. 수원)씨는 “주말을 이용해 직무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주경야독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기능사 자격 취득의 꿈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학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ti.g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40-4721~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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