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서는 21일 부터 8월 9일 까지 20여 일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 공간인 '쥬라기 파크'를 오픈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판촉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30~40대 키덜트족(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고객 유치전략으로 이번 마케팅 이벤트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티라노 사우르스 공룡 외 7개 공룡 대형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룡뼈대 삼엽충 암모나이트 등 화석모형을 설치 운영합니다. 또한 활화산 모형 등 쥬라기 시대 실제 환경과 가깝게 실물을 배치했다.

김보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