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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의원, 시민불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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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의원, 시민불편 현장 점검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5.06.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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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제1차 정례회의를 앞두고 나상성 의장과 김정호 의원은 17일 영풍타운 절개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5 제1차 정례회의를 앞두고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은 17일 의정활동 준비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나 의장과 김정호 의원은 이날 오전 절개지가 우기시 붕괴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영풍타운 절개지를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김 의원은 절개지를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지역은 축대공사가 안되어 붕괴 등 위험요인이 있다"며 "앞으로 이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 대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예정인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블록의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대안 등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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