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대상 암 예방교육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망률 1위이자 현대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암을 제대로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14년 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암질환은 평균 3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
구는 이런 암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정기검진,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오는 17일(금)을 시작으로 24일(금), 31(금)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대장암, 간암, 폐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하여 외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등 전문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암 정기검진의 중요성 ▲암 예방 건강생활실천 교육 ▲질의응답을 통한 암 치료 상담 및 식이요법 ▲암 검진기관 안내 및 건강 소책자 배부 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암을 제대로 알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의약과(☎2199-81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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