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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이 운영하는 16개 마을학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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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이 운영하는 16개 마을학교사업 추진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4.10.1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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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 전래놀이, 목공예, 신촌활성화, 역사문화탐방 등 다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한걸음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학습공동체인 마을학교는 ▲마을을 매개로 배우는 학교 ▲지역 현안 해결 학교 ▲마을 주체를 양성하는 학교 등 3가지 유형별로 모두 16개가 운영된다.

‘마을을 매개로 배우는 학교’에는 품앗이마을학교, 도슨트마을학교, 자연과학문화마을학교, 홍길동마을학교, 빛나는 마을학교가 있다.

‘지역 현안 해결 학교’에는 가재울청년마을학교, 목(木)좋은동네마을학교, 신촌상인마을학교, 통통통마을학교, 이음마을학교, 행복돌봄마을학교, 된다 마을학교가 속해 있다.

또 ‘마을 주체를 양성하는 학교’에는 서대문역사마을학교, 예술가숲마을학교, 문화촌마을학교, 희망마을학교가 있다.

서대문구는 고민해결워크숍, 마을브랜드교육, ‘학습하는 집’ 인증, 마을학교지도제작, 평생학습행복지수 측정 등을 통해, 16개 마을학교의 정착을 지원한다.

주민 누구나 이달 중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를 통해 ‘한걸음 마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을 위해 강사를 파견하는 세로골목 사업 ▲5명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운영하는 마을학교 ▲교육부 지정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중심기관인 평생학습관을 통해 촘촘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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