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60베이비부머 토크콘서트가 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대문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1부에서는 조윤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가 ‘평생취미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제목 아래 비발디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음악가들의 삶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이 ‘갈매기의 꿈’ 등을 연주한다.
3부에서는 방송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1부 강의를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씨 등이 패널로 나선 가운데 토크쇼가 진행된다.
행사 후반에는 추첨을 통해 관객 10명에게 뮤지컬 관람권을 증정한다.
서대문문화회관 대강당은 500석 규모로, 은퇴 전후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해 주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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