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 8회 안양시민 사랑나눔 걷기대회‘안양, 희망을 걷다’를 실시 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인 지역주민 행사로 매년 2천명이 넘는 안양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 내 중‧고등학교와 대학, 관 내외 기업에서 대회 참여와 후원으로 함께 해 왔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토)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출발하여 경수대로와 학의천을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인근 안산지역 학생들을 기억하는 추모형식으로 진행되며, 2부는 희망‧환경 풍선과 함께 걷기 및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음료가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접수는 5월 16일(금)까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031-382-7557/ www.buheungswc.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시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안양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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