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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지역주민 함께한 ‘정월대보름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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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지역주민 함께한 ‘정월대보름 한마당’ 성료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6.03.04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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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윷놀이대회를 즐기는 장애인과 지역주민들.
▲ 윷놀이대회를 즐기는 장애인과 지역주민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3월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마당은 세대와 장애 유무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전 안내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일에는 장애인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이 강당을 가득 채우며 따뜻한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윷놀이대회 ▲방바닥 줄다리기 ▲전통 감성을 더한 체험활동 ▲먹거리 나눔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놀이미당이 펼쳐졌다. 특히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윷놀이대회에서는 힘찬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 속에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방바닥 줄다리기와 체험활동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한마음으로 줄을 잡아당기며 협동의 즐거움을 나눴고,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의 정취를 함께했다. 먹거리 나눔과 경품 추첨 시간에는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며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함께해 “정월대보름을 맞아‘입춘대길’, ‘만사형통’ 등 좋은 문구가 가득하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영주 양천구의회 의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애인이 더욱 살맛나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한마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행복동행팀(070-4804-6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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