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8일 포천병원과 연계해 민도식 건강증진과장의 강의로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운동프로그램 신규참여자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전문의를 통한 질환에 대한 이해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 방법, 고혈압과 관련된 올바른 식사관리와 운동처방사의 고혈압과 관련된 올바른 운동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ㆍ당뇨병의 건강관리 능력과 운동프로그램 참여자의 사전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운동 효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통한 운동 효과를 돕기 위해 운동프로그램 신규 참여자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보건소 건강사업과(☎538-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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