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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랑의 PC로 나눔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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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랑의 PC로 나눔실천 앞장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5.1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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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랑의 PC’ 보내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정보소외계층에 총 100대 전달

양천구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14년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여 총 100대의 사랑의 PC를 양천구민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사랑의 PC는 구청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PC(2007~2008년 도입)를 정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하는 것으로 중고 PC를 재활용하여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 총 107대의 사랑의 PC를 비롯해 2013년까지 총 1,912대의 PC를 정보화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왔다.

구 관계자는 “내구연한이 지난 PC이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도록 꼼꼼한 정비와 청소를 마친 후 각각의 수요자에게 제공되게 된다. 구는 앞으로도 PC 나누기 및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민간사회복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PC를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나 시설은 거주지 및 소재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천구 전산정보과(2620-3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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