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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 “이문4구역 재개발, 주민 이동권 보장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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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 “이문4구역 재개발, 주민 이동권 보장 강력 촉구”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6.02.0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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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이문4구역 교통 대책 및 273번 버스 노선 조정 촉구
▲ 김학두 의원 5분 자유발언 모습.

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국민의힘, 이문1·2동)이 지난 5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이문4구역 재개발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일상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정의 가치인 ‘보행 친화 도시’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입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이문4구역 정비계획에 포함된 보행자 전용도로의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행정의 유연성을 주문했다. 특히 상습 정체 구간인 외대역 앞 사거리부터 휘경로 구간의 도로 폐쇄가 가져올 교통 마비 가능성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보행권 확보라는 소중한 가치가 자칫 일대의 교통 흐름을 마비시키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해당 구간이 일반 도로로서 기능을 유지하며 차량 흐름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전향적이고 입체적인 검토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 청년과 서민들의 핵심 노선인 273번 버스의 우회 결정에 대해서도 쓴소리 대신 세밀한 행정을 당부했다. 재개발로 인해 향후 5년간 노선 우회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지하나, 매일 아침 1분 1초가 아쉬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5년이라는 시간은 감내하기 너무 무거운 시간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 주는 것이야말로 구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가장 낮은 곳의 불편을 살피는 세심한 노선 조정이 주민들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 공사 구간 내 임시 도로 확보를 위해 조합 측과 상생의 파트너십 발휘 ▲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거버넌스를 통해 단순한 우회가 아닌 주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창의적인 우회 체계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김학두 의원은 “재개발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삶을 복원하는 과정”이라며 “이문동 1만 세대 시대를 준비하는 이 변화가 주민들에게 ‘불편의 감내’가 아닌 ‘기분 좋은 기다림’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따뜻하고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 이문로 도로 확장 촉구 ▲ 이문동 카페 및 황톳길 조성 ▲ 이문동 구간 중랑천 제방 녹지 조성 및 녹지공간 개선 ▲ 외대역 앞 보도육교 공중화장실 설치 건의 ▲ 외대 앞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도입 제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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