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전문대·일반대학 취업률 분석
전문대 취업률, 일반대보다 9.1%p 높아
전문대 취업률, 일반대보다 9.1%p 높아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일반대에 비해 전문대 학생들의 취업률이 비교적 더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이 2025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129개 전문대학 취업률은 70.9%로 4년제 일반대 220개교 평균 취업률 61.9%보다 9.1%p 높았다.
최근 10년간 취업률을 비교해보면 전문대와 일반대 취업률 격차는 2016년 5.3%p서 2025년 9.1%p로 증가했다.
권역별로 보면 지방 소재 전문대학 취업률은 73.2%, 일반대 취업률은 59.9%로 13.3%p의 격차를 보였다. 경인권 취업률은 전문대 68.9%, 일반대 64.4%로 격차가 4.54%p였다. 반면 서울에서는 전문대 취업률 64.6%, 일반대 65.1%로 일반대가 0.5%p 더 높았다.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전문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2026학년도 수도권 전문대 정시 평균 경쟁률은 12.47대 1로 전년 6.56대 1에 비해 29.8% 증가했다. 삼육보건대의 경우 32.95대 1, 인덕대 23.19대 1, 서울여자간호대 22.86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대의 경우 3회 지원 제한이 있는 일반대와 달리 지원 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다.
종로학원은 “4년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 정시 지원자 수가 늘었을 것”이라며 “취업이나 적성 등이 고려된 선호도가 일정 부분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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