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4% 급등하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현물 지수가 3% 이상 오르는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로 주식시장의 선물 및 현물 매매는 5분간 중단된다.
이날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6.29% 상승했으며, 코스닥150 현물 지수 역시 6.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 4월10일 이후 9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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