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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서 ‘한동훈 지지’ 집회에 “적절한 조치 필요” 우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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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서 ‘한동훈 지지’ 집회에 “적절한 조치 필요” 우려 나와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6.0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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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사, 연단 올라 과격한 발언 쏟아낸 데 대한 우려”
▲ 한동훈 징계 철회 촉구 집회. /뉴시스
▲ 한동훈 징계 철회 촉구 집회. /뉴시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있었던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의 ‘제명 철회’ 요구 집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지난 주말(24일)에 있었던 일부 한동훈 지지세력들의 집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당의 기강을 해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라며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왔다”고 했다. 그는 “일부 인사가 연단에 올라가 과격한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한 우려였다”고 했다.

지도부 한 인사는 “당협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연단에서 마이크를 잡고 당대표 퇴진을 이야기하는 것은 기본을 망각한 처사”라며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몰상식”이라고 했다.  

이날 최고위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제명 징계안은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혁 대표가 회복치료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다음 한 전 대표 제명안이 최고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동훈 제명 안건은) 올라오지 않았다. 대표가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지만, 복귀하더라도 그 안건이 상정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속한 처리) 목소리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 전 대표 징계안건이 언제 올라올지는 지금 상황에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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