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수학여행길에 나선 고교생 등 459명이 탄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함에 따라 4월17일(목) 열릴 예정이었던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행사를 취소했다.
그리고 4월18일(금) 오전 청계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거북선 띄우기 행사도 취소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 이를 애도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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