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ESG 경영 모델 구축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15일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총 3가지로, 환경은 ▲온실가스 감축, 3R(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친환경 캠페인 등과 관련된 내용이며, 사회는 ▲지역주민 참여 확대, 취약계층 등 사회공헌 활동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시설 안전관리, ‘지배구조(G)’는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공정거래 환경조성 및 최상의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이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ESG 경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양천구만의 특화된 환경 정책,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한 경영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ESG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며 “양천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창의적인 제안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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