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성동, 금호,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가정의 달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총 2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건강 그림책 '나는 크미' 손영경 작가와의 만남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1일 1스탬프로 출석체크하고 선물 받기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또북또북(또박또박 읽는다+북book)을 활용한 엄마, 아빠 독후 활동법 교육 ▲성동구립성수도서관에서는 이용자끼리 공유할 수 있는 추천도서 작성 이벤트 ▲성동구립청계도서관에서는 AR, XR 독서체험존 운영과 그림책 필사 체험 이벤트 ▲성동구립매봉산숲속도서관에서는 봄나물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쑥떡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낭독 공연과 프로그램 참여 후기 작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5월 11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는 ‘5월엔 두 배로 독서 플렉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성동구 구립도서관 6개관(성동구립, 금호,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에서 하나의 회원 카드로 동시에 총 84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긴 연휴가 포함된 5월인 만큼 가족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는 문화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 또는 각 성동구 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