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보전과 안전예방에 앞장서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2일, 성남시 동원동에 위치한 낙생저수지에서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환경정화행사는 수질보전활동 참여를 통한 수질관리 효과 거양 및 친환경 이미지 제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저수지 내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 주변의 잡목을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 캔 등의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농업 폐기물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깨끗한 수질유지에 기여했다. 또한, 무성하게 자란 잡목은 집중호우 시 유입돼 물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이를 사전에 제거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홍성갑 지사장은 “이번 환경정화행사을 통해 수질 보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까지지 고려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저수지 인근 환경정화, 농어업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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