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16:16 (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광주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민생 현장 솔직 토크
상태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광주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민생 현장 솔직 토크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4.0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년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 및 광주시 소상공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 광주시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모습.
▲ 광주시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모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는 2일 오전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주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을 비롯한 광주시청 관계자,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광주시 생활밀접업종 자영업자의 폐업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2024년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고정비용 상승 등으로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밑불은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2025년 1월부터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 시흥시 ▲ 의정부시 ▲ 수원시 ▲ 하남시 ▲ 구리시 ▲ 고양시 ▲ 평택시 ▲ 파주시 ▲ 김포시 ▲ 광주시까지 총 10개 시·군을 방문하여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으며 남은 21개 시·군 또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