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3월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자문위원단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및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광역기관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첫 자문회의에서는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운영 현황 보고 ▲경기도 광역기관의 기능 및 핵심과제에 관한 사항 ▲2025년 자문위원단 운영 방안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자문위원단은 돌봄서비스 및 사회복지 분야의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전문가 1명, 학계 전문가 8명, 현장 전문가 3명, 인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였다.
전문성이 확보된 자문위원단을 통해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혁신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지원하는 광역기관으로서 이용자에게 분절된 서비스가 수행되지 않도록 지역밀착형 돌봄서비스에 대한 고민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위원단은 단순히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욱 향상된 돌봄서비스와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다양하게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오늘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기점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다”며, “우리는 전문 인력의 소중한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경기도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 복지 정책을 수행하는 광역 공공센터로, 돌봄이 필요한 112,000여 명의 노인분들에게 150여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