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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최상목 권한대행 경호수준 강화할 것으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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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최상목 권한대행 경호수준 강화할 것으로 알아”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3.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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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 몸조심하라’ 발언 이후…”경호등급 올려”
▲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발언한 데 따른 대응으로 대통령경호처가 최 대행에 대한 경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경호등급을 올려 경호수준을 강화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하고 있는 최 대행을 겨냥해 “지금 이 순간부터 최 대행은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는 “불법 테러 선동”, “권한대행을 상대로 협박을 가한 내란 선동죄 현행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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