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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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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운영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3.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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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글(Single) 벙글 혼라이프' 체육 강좌
▲ 1인가구 프로그램 운영 사진.
▲ 1인가구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성동구 1인 가구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6개 종합체육센터(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옥정교육문화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용답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성동구 1인가구 지원 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차 운영 중이며, 2024년은 성동구민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필라테스, 캘리그라피, 요가 등을 운영하여 총 1,216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2025년에는 타바타, 생존수영, 스쿼시 등 보다 즐겁고 다양한 강좌를 준비 중에 있으며, 1인가구 1300여 명이 본인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스포츠, 문화강좌 등 본인이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습을 무료로 신청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성동구민 1인가구는 오는 4월부터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https://sports.happysd.or.kr) 또는 6개 종합체육센터(성동, 열금, 옥정, 서울숲, 마장, 용답) 안내데스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은 물론 재미와 활력을 얻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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