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광주새마을금고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약 1300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새마을금고는 박수형 이사장의 발언을 통해 “지난 2023년 새마을금고 역사상 유래 없는 예·적금 인출사태와 2019년- 22년까지 진행된 PF공동대출의 채권부실이 2024년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특히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3년 약 4200억과 2024년 약 4,600억 원의 자산을 달성 한 것은 회원여러분의 광주새마을금고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셔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전 할 수 있었다”고 보고 했다.
총회의 부의안건으로▲2024년 결산 보고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이견 없이 의안을 처리 했다.
박수형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발전을 도모하는 서민금융협동조합인 광주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성심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하고 “2025년 에는 광주새마을금고가 자산규모 1조원으로 성장 발전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자산규모 5200억 목표로 ▲향후 초월권역, 태전신도시권역, 오포권역, 퇴촌권역 에 대한 지점 추가개설 ▲경영의 투명성확보를 위해 내부통제강화 ▲직원 역량강화 및 성과급위주의 업무능력향상 ▲회원환원사업 중심의 복지 문화사업확대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형 이사장은 “현재 회원 1만3000 여 명을 보유한 광주새마을금고는 올해 6월, 곤지암지점(지상5층, 지하2층 규모) 개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곤지암점 개설을 통해 경기광주 동부권과 이천 서부권 등을 아우르는 광주시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