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3 16:44 (일)
강동어울림복지관, 올해 첫 정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상태바
강동어울림복지관, 올해 첫 정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송혜정 기자
  • 승인 2025.02.0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구 최초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본격 운영
▲ 강동어울림복지관 전경.
▲ 강동어울림복지관 전경.

강동구는 오는 20일까지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의 2025년 첫 정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은 지난해 11월 강동구의 첫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개관한 이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거주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심리‧특수교육 등의 치료 분야와 건강‧문화 분야로 나뉘며, 건강지킴이, 건강‧재활운동실, 피클볼, 탁구, 악기‧댄스‧노래‧미술 교실, 실버여가 프로그램, 개별 수중운동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는 강동어울림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코드(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신청(문의 02-478-0741)도 할 수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