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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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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무리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5.0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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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주민의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
▲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이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이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을사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6일간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와 2025년 동구비전 및 구정현황을 직접 설명하였고, 11개동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 및 동·중구 통합 후 변화하는 상황과 사업, 현재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 등에 관심을 보이며, 70여 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통해 구정에 반영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 타 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얼마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동구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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