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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상목, 내란 종식만이 대한민국의 경제 살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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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상목, 내란 종식만이 대한민국의 경제 살릴 수 있어”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12.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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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란의 완전한 종식만이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헌법재판관 임명 등을 촉구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등지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위해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처참한 내란 연장 시도 속에 국민의 삶만 나락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내란세력들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는 뻔뻔한 담화를 할 때마다 코스피는 추락했고, 환율은 급등했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내란세력들은 여전히 국민을 분열시키고,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한 온갖 음해와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막지 못했다며 극우 전광훈의 집회에서 ‘큰 절 사죄’를 하더니, 박수영 의원은 ‘무죄 추정 원칙’이라며 내란을 부인하는 행태까지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대변인은 “내란이 신속히 종식되지 않는다면, 반전의 기회마저 잃을 백척간두의 위기”라며 “헌법재판관 임명, 내란 특검법 공포로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부역세력 국민의힘의 국민 분열, 정국 불안 시도를 단호히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수괴가 아닌, 국민에게 충성해야 한다. 내란을 종식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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