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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나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가 경기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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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나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가 경기도에서 열렸다!
  • 최문영 기자
  • 승인 2014.03.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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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ㆍ성남시ㆍ사)유기견없는 도시 주최로 3월22일(토) 성남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제1회 경기펫페스티발 행사는 애견건강달리기대회, 진돗개 챔피온쉽, 그루밍아트 콘테스트와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반려동물 문화 이해를 돕고 유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유기견 없는 경기도, 유기견 없는 성남시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김문수 도지사와 이재명 시장이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유기견 2마리 입양 전달식과 아울러 스포츠독 원반던지기 시구를 시작으로 펼쳐진 반려견과 함께 70m 달리기를 참여한 800여명과 진돗개 250여마리가 위상을 알리고, 애견미용사 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부대행사로는 어질리티(장애물을 시간 내 빨리 통과하는 경기), 프리스비(원반을 던져 물어오는 경기), 진돗개 도그쇼 시범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미니콘서트, 사진전,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의 축산물 안전 캠페인, 수의사회 무료 건강 상담, 행동 교정 무료 상담, 무료 미용, 유기견 모델과의 사진찍기, 애견 까페, 반려동물단체들의 캠페인, 기타 반려동물 관련 전문업체 등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걸맞게 관련 기관ㆍ단체ㆍ협회, 그리고 많은 도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경기도에서만 매년 평균 1만 5천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제1회 경기펫페스티발 개최를 통하여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유기견 없는 경기도가 되길 바라며, 올바른 동물사랑과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 확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써 자리메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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