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새봄을 맞아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더럽혀진 각종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에 쌓인 묵은 때와 얼룩을 없애기 위해 집중 세척과 청소를 실시했다.
교통시설물 환경정비 활동은 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소금 살포와 먼지, 흙 등으로 더럽혀진 삼육사로, 평화로 변의 시설물 청소는 물론 중앙분리봉, 보차도 휀스, 가드레일, 버스승강장 등에 물 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인력 및 장비 등으로 구성된 정비팀을 구성하고 노면 청소차와 물청소가 가능한 살수차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교통시설물 보수와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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