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 이하 북부팀)은 지난 20일 영중면주민자치센터 2층 AV감상실에서 ‘꿈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북부권역 7명의 대상아동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꿈품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진행했다.
‘꿈품 지원사업’은 하나은행과 해피빈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소외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매월 2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부팀에서는 이 후원금으로 아동들의 방과후 교육 및 특기 지원, 문화체험, 가족행사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북부팀 관계자는 “이번 중간평가회는 단순한 교육비 지원 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아동과 부모님이 꿈품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금 사용에 대해 책임감을 갖게 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중간평가회를 통해 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아동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577-5129이나 031-534-5163~5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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