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개소
상태바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개소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11.1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
▲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현판식.
▲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현판식.

부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어울마당 1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화·박찬희·구점자·최초은 시의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청소년 유관기관장,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부스터’는 실습과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부천시는 ‘부스터’를 재학 청소년 대비 소수인 학교 밖 청소년이 다같이 모여 마음을 열고 꿈꾸며, 오롯이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람 청소년은 “오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부스터에서 우리는 자립을 위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며 “부스터를 시작으로 부천 곳곳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개소식에서 축사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2-325-3715)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