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4일 오후 5시 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새마을금고 12명의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새마을금고 이사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과 금융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일궈내고 지역민들의 친근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사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 새마을금고 모두가 모범적이고 튼튼한 새마을금고로 힘차게 도약하고, 서민들의 삶에 용기를 심어주는 꿈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구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