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0 16:40 (일)
남양주시,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 첫 선보여
상태바
남양주시,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 첫 선보여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5.13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의 행복이 꽃처럼 피는 공간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청년꽃간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청년꽃간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정보를 얻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오픈했다.

시는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공간을 재구성해 ‘청년꽃간’을 조성했으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 청년 정보 쏙쏙정보통 ▲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 ▲ 공유문구점 ▲ 필사공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시는 청년창업센터 루프탑에서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꽃간’ 오픈 기념으로 ‘소담북’(소리를 담는 이야기책) 팀의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으며, 청년들은 노을과 함께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의 선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취업, 주거난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꽃간’이 청년들의 희망·열정·행복을 찾아주고 배가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년꽃간’은 오는 14일부터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청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