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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세대 간 화합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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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세대 간 화합 공간 마련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4.0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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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전경
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전경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 1차 사업 가운데 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관내의 노후 한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차 사업을 끝으로 ▲상록구 산구비․부남 어린이공원 ▲단원구 석수․복지 어린이공원 총 4개소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4개소 ▲상록구 새말·양지 어린이공원 ▲단원구 와동·달미 어린이공원을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블록 및 고무칩 등 바닥포장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및 파고라․의자 등 휴게시설 개선 등으로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통해 이용률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인근에 야외 텃밭상자와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해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운동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 간 화합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력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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