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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3일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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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3일차 선두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3.11.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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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남자역도의 ‘김규호’ 3관왕 등극
▲ 고병욱(금), 이성호(은), 김윤식(동) 사이클 선수.
▲ 고병욱(금), 이성호(은), 김윤식(동) 사이클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대회 3일차인 지난 5일(17시 기준) 총 득점 9만1429.1점, 총 202개(금63, 은67, 동72)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도에 이어 서울 8만5104.82점(금75, 은77, 동77), 전남 6만2765.92점(금19, 은45, 동48)이 각각 2, 3위에 랭킹됐다.

경기도는 이 시각(11월 5일 17시 기준)까지 역도,사격,수영 등 총 15명(3관왕 3명, 2관왕 12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도는 역도남자 종목에서 3명의 3관왕을 명단에 올렸다. 그 주인공인들은 천민기(男49kg급), 박광열(男65kg급), 김규호(男80kg급) 선수들로 벤치프레스종합,파워리프팅,웨이트리푸팅에서 금빛바벨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자 육상에서 공혁준(100m DB/400m DB)이 2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남자 수영에서도 정태현(계영 400m 34Point/자유형 50m S9), 권용화(배영 100m S10/계영 400m 34Point), 김동명(평영 100m SB4,SB5/남자 계영 400m 34Point), 염준두(자유형 200m S14/계영 400m 34Point) 등 다수의 2관왕들이 탄생됐다.

이날까지 치러진 경기들을 분석결과, 경기도는 역도, 육상, 사격 등 주요선수의 우수한 경기력으로 각종 신기록 갱신, 축구 등 단체 종목의 연이은 승리로 고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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