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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남양주시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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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남양주시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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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중심의 행정·사법·교육·문화를 잇는 복합 행정타운 구축
▲ 안전모에 안전기원 메시지 작성하고 있는 주광덕 시장 모습.
▲ 안전모에 안전기원 메시지 작성하고 있는 주광덕 시장 모습.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다산 지금지구 문화공원에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사업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하여 건설 관계자 및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철도복개 건설사업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의 시작 현장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감동이다”라며 “철도복개 후 조성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은 쾌적한 녹지와 힐링·문화의 여유를 제공하고,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행정·사법·교육·문화·예술을 잇는 복합행정타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및 영상방송단지가 남양주시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도복개사업은 경의중앙선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에 약 1만8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시는 사업의 기획·구상을 위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2025년 12월 철도복개 준공 및 상부 공원화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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