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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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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사업' 집중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3.10.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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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청 전경.
▲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2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지난 3월 관광과를 신설하였으며 지난 6월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광과에서는 종합계획에 기반한 체계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적시성과 주기성을 갖춘 홍보 체계를 통해 종합적이고 실용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2023년 1월~8월까지의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 이천시 방문객의 주요 거주지 분포와 유출지 분포에 따라 인접 지역에 대한 대외 홍보 강화를 추진하고 ▲ 이천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이천시의 숨은 자연환경과 연계 가능 관광자원 인프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및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Safe&Satisfying=Stay 이천) 관광환경 조성 ▲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도시 이천을 주제로 ‘주간 보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수립된 종합계획에 따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및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사기막골 도예촌 거리 조성 등 도자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천도자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도자기 및 공예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도자문화마켓을 성공적을 개최하였다.

우수도자 공예 문화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프랑스와 중국에서의 도자 전시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경강선 역사를 활용하여 이천 도자기 홍보를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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