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5 12:51 (화)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눈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눈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3.10.13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 건강증진·실명 예방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지구보건소 업무 담당자가 상을 받고 있다.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지구보건소 업무 담당자가 상을 받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눈의 날 기념일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수여한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실명과 안질환 예방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안검진과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령인구가 늘면서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눈 건강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눈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