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지원사업 등 재개발·재건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육성자금 이차 보전 등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정책
박승원 시장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지원에 시정 역량 집중”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육성자금 이차 보전 등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정책
박승원 시장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지원에 시정 역량 집중”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민간 소비는 예년 대비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핀셋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부흥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황 국장은 “광명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며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개발, 재건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골목상권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3중고에 빠져 있다”며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만큼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골목상권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상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02-2680-7970) 또는 광명시 기업지원팀(☎02-2680-2573), 전통시장지원팀(☎02-2680-6379)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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