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6:19 (목)
옹진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상태바
옹진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11.23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산자원 회복위해 두팔 걷어 올린다
▲ 연안바다목장 조성.
▲ 연안바다목장 조성.

인천시 옹진군은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 및 어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를 목표로 덕적, 소야, 승봉·이작, 자월 해역에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각 해역 특성을 고려해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을 통해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자를 방류하는 한편, 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수거 및 불가사리 구제 등을 추진한다. 또한, 모니터링 및 경제성 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을 할 예정이다.

옹진군 수산과장(박병호)은 “연안바다목장조성으로 해양생태계의 자연적 기능 회복 및 해양공간의 녹색 혁신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조성된 생태기반 공간 (산란·서식장 등)으로 지속적인 어업소득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