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와 관·학 협력으로 초등생의 창의적 잠재력 증진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2학년도 동구영재교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일)부터 열린 이번 '2021학년도 동구영재교실'교육대상자는 전국의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2명을 선발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주말마다 영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영재교실에서 일정기간 이상 교육을 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영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각자의 잠재성을 깨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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