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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민 편의 위해 새보금자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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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민 편의 위해 새보금자리로 이전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1.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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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한 정신센터-중독센터
이전한 정신센터-중독센터

 인천 동구 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7일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그동안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중교통이 열악한 외곽에 위치해 주민의 불편이 누적돼 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송림동으로 새롭게 이전·개소함에 따라 기존 치매안심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자살예방사업과 중증정신질환관리 및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알코올 중독 등 중독질환자 상담 및 치료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주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우울증 등으로 위축된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치유와 심리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동구를 위해 정신, 중독 센터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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