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공인노무사 등 전문가 13인 구성...인권도시 동구로 도약

인천 동구가 모두가 행복한 인권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제1기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 인권위원회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3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인천 동구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제1기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2년~2026년) 수립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하며 위원들에게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계획의 자문을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인권이란 법과 제도의 문제이기에 앞서 본질적으로 가치의 문제”라며 “오늘 발족한 제1기 동구 인권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의 파수꾼으로, 때론 사회적 갈등의 중재자로서 다름이 인정되고 모든 가치가 존중받는 모두가 행복한 인권도시 인천 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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